![[WCS 코리아 챌린저] 아주부 김영진 "만족할 만한 성적 아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082018370076551dgame_1.jpg&nmt=27)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다시 3라운드까지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꼭 프리미어리그에 직행하고 싶다.
Q 박수호와의 대결이었다.
Q 1세트는 드롭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A 1세트 콘셉트를 쉴틈 없는 견제로 잡았다. 박수호가 병력 소모한 것을 잘 막아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Q 2세트는 자연스럽게 병력 전환이 이뤄졌다.
A 사실 상대가 쉽게 막아서 당황했다. 연습때는 승률이 안 좋았는데 경기를 앞두고 맞춤식 빌드로 변형한 것이 주효했다.
Q 3라운드는 누가 올라왔으면 좋을까?
A 아무래도 (장)현우가 올라올 것 같다. 프로토스전 자신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아무나 올라와도 상관없다.
Q 오랜만에 부활을 노리고 있는데 각오가 있다면
A 부진하다가 스타2:군단의 심장으로 전환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연습 중이다.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A 연습을 도와준 우리 팀 저그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경기장까지 같이 와준 변형태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어버이날인데 응원해주는 부모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여자친구도 고맙다. 후원해주는 아주부와 레이저도 감사하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