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챌린저] LG-IM 박현우 "같은 팀 승부라서 부담감 심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102158130076615dgame_1.jpg&nmt=27)
Q 프리미어 리그에 올라간 소감은.
A 2라운드를 승리했는데 곧바로 프리미어 리그 진출이라서 기분 좋다. 많이 좋다.
Q 오늘 승리하면 본선 직행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
Q 윤영서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야할 것 같다.
A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Q 생각보다 오래 플레이했다.
A 1세트 이기고 2세트는 즉흥적으로 했다. 10차관 전략을 했는데 관문과 수정탑 사이에 광전사와 추적자가 끼었다. 10차관이라서 올인 공격을 해야 하는데 타이밍이 늦어서 상대방에게 역습 기회를 허용했다.
Q 3세트는 공허포격기를 준비하던데.
A 연습 때 경험해 본 상황이었다. 암흑기사가 손쉽게 막혔다. 탐사정으로 봤는데 홍덕이가 거신 체제로 가더라. 우주관문이 있어서 공허포격기를 모으면 조합 상으로 이길 것 같았다.
Q 이번 진출이 본인 스스로 전기를 마련할 것 같다.
A 사실 첫 시즌에 자신감 있었는데 개인적인 일 때문에 게임이 집중하지 못했다. 경기력도 스스로 실망스러웠다. 이번에는 그런 일 없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A 딱히 상관없다. 새로운 장소이지만 경기 한두 번 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Q 하고 싶은 말.
A 같이 연습 도와준 FXO 남기웅과 같은 팀 안상원 선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후원사인 LG전자, 스틸시리즈, 구김스컴퍼니, 엔비디아, 애즈락, 킹스턴, 슈퍼플러워, 코카콜라도 감사하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