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아주부 강동현 "4강과 시즌 파이널 직행 목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102201060076617dgame_1.jpg&nmt=27)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진 첫 시즌에서 8강에 올라 정말 기쁘다.
Q 조지명식 후 어떻게 준비했나?
Q 1경기 1세트에서 어윤수가 사용한 전략을 2세트에 사용하던데.
A 즉흥으로 한 건 아니다. 준비한 전략이었다. 연습을 한 상태라서 상대가 1세트에서 사용했을 때 편안하게 방어할 수 있었다.
Q 3세트는 보급고 앞에서 땅굴망을 시도했다.
A 보급고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고병재 선수가 꼼꼼한 스타일이라서 잠시 당황했지만 화염차 컨트롤을 하고 있을 때 뚫은거라 정신없을 것으로 확신했다.
Q 테란을 상대로 바퀴 위주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A 이번 경기를 준비할 때 테란전보다 저그전에 많은 중심을 뒀다. 다만 테란과 경기할 때는 중후반에 끝낸다고 생각했다. 군락체제를 못해서 바퀴를 선택한 건 아니다.
Q 8강에서 스타테일 최지성과 대결이다.
A 프로토스전이 자신없는 건 아니지만 테란전이 편안하다. 또 최지성과 경기를 자주 했는데 많이 이겨서 자신감이 넘친다. 지난 시즌 8강에서도 테란을 꺾고 올라갔다. 이번에는 3대1 승리를 확신한다.
A 앞으로 경기를 하는데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 인터뷰에서 8강 진출이 목표라고 했는데 한 단계 높여서 4강 진출과 시즌 파이널 직행을 목표로 삼겠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나.
A 일단 연습 도와준 저희 팀 저그 선수와 MVP 최경민, 스타테일 조명환에게 감사하다. 퀀틱게이밍 고석현 선배가 응원와줬는데 고맙다. 어제 어버이날이라서 전화를 했는데 아무런 말을 못했다. 부모님께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 LG-IM 신희범이 오늘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항상 지켜보고 있으니 열심히 했으면 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