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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이제동-송현덕 4승 합작! EG-TL 11승째!

[프로리그] 이제동-송현덕 4승 합작! EG-TL 11승째!
[프로리그] 이제동-송현덕 4승 합작! EG-TL 11승째!
EG-TL이 이제동-송현덕의 4킬 합작에 힘입어 지난 시즌 우승팀인 CJ 엔투스를 나락으로 빠트렸다.

EG-TL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CJ전에서 에이스 이제동과 송현덕을 앞세워 CJ를 4대2로 제압하고 포스트시즌을 향한 희망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EG-TL의 초반 상황은 좋지 않았다. 프로리그 8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김동현을 내세워 반전을 노렸지만 김정우에게 덜미가 잡히고 만 것. 김동현은 프로리그 9연패를 기록했고 팀 분위기는 다운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2세트에 출전한 이제동이 김정우를 잡아내며 상황이 반전됐다. 이제동은 김정우를 잡아내며 프로리그 통산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영호보다 먼저 250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CJ 세 번째 주자인 변영봉까지 잡아내며 이번 5라운드 첫 다킬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송현덕이었다. 히어로 대전으로 관심을 모은 김준호와의 경기에서 송현덕은 또다시 승리를 따내며 김준호전 3전 전승으로 기세를 이어갔다. 또한 대장으로 출전한 신동원마저 제압, 용산 징크스를 완전히 떨쳐낸 모습이었다.
이제동과 송현덕이 4승을 합작하며 EG-TL은 포스트시즌 희망을 이어갔고 CJ 엔투스는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팀들과 4승 차이로 벌어지며 지난 시즌 우승팀의 자존심을 구겼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R 2주차
▶EG-TL 4대2 CJ
1세트 김동현(저, 11시) < 아킬론황무지 > 승 김정우(저, 5시)
2세트 이제동(저, 1시) 승 < 나로스테이션 > 김정우(저, 7시)
3세트 이제동(저, 11시) 승 < 투혼 > 변영봉(프, 7시)
4세트 이제동(저, 5시) < 코랄둥둥섬 > 승 김준호(프, 11시)
5세트 송현덕(프, 5시) 승 < 벨시르잔재 > 김준호(프, 11시)
6세트 송현덕(프, 1시) 승 < 돌개바람 > 신동원(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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