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김준호, 정윤종 역올킬 저지! CJ 15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21174305007704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김준호, 정윤종 역올킬 저지! CJ 15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211743050077042dgame_2.jpg&nmt=27)
▶CJ 4대3 SK텔레콤
1세트 김정우(저, 5시) 승 < 투혼 > 원이삭(프, 7시)
2세트 김정우(저, 7시) 승 < 네오플래닛S > 김택용(프, 1시)
4세트 김정우(저, 5시) < 벨시르잔재 > 승 정윤종(프, 11시)
5세트 신동원(프, 5시) 승 < 아킬론황무지 > 승 정윤종(프, 11시)
6세트 정우용(테, 1시) 승 < 코랄둥둥섬 > 승 정윤종(프, 7시)
7세트 김준호(프, 1시) 승 < 나로스테이션 > 정윤종(프, 7시)
CJ 엔투스가 역올킬을 당할 뻔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시즌 15승째를 거뒀다.
CJ는 2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3주차에서 SK텔레콤 T1 정윤종에 의해 역올킬을 당할 뻔했지만 김준호가 이를 저지하면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CJ는 김정우의 3킬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원이삭을 상대로 김정우는 바퀴를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상호 빈집 털이에 나섰다. 원이삭이 3기의 불멸자를 앞세워 타이밍 러시를 노리자 김정우는 바퀴와 저글링을 우회하며 프로토스의 앞마당 확장 기지를 파고 들었다. 자신의 앞마당 지역에 가시촉수를 대거 건설하면서 시간을 번 김정우는 프로토스의 앞마당 연결체를 파괴하고 유리하게 풀어갔다. 원이삭이 본진 자원을 쥐어 짜내 생산한 추적자 공격을 3시 지역에서 막아낸 김정우는 연승을 시작했다.
2세트에서도 김정우와 정확한 상황 판단이 빛을 발했다. 김택용이 추적자와 거신의 고전적인 조합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풀어가자 김정우는 군단숙주와 바퀴로 우회 공격을 택했다. 김택용의 병력이 9시를 두드리자 3시에 건설된 연결체를 파괴한 김정우는 앞마당과 12시를 동시에 깨뜨리면서 김택용의 자원줄을 끊었다. 6시 확장 지역에 가시촉수로 방어선을 구축한 김정우는 김택용의 마지막 연결체인 11시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3세트에서 테란 정명훈을 맞이한 김정우는 프로토스전과 달리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다.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체제를 갖춘 김정우는 정명훈이 두 번째 확장 기지를 가져가는 시점에 예리하게 파고 들었다. 감시군주를 대동하면서 땅거미지뢰를 제거한 김정우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명훈의 해병을 제압하며 3연승을 따냈다.
4세트부터 정윤종의 반격이 시작됐다. 김정우를 맞아 불사조로 대군주를 끊어낸 정윤종은 7시 지역에 몰래 수정탑을 건설, 광전사로 6시 부화장을 파괴했다. 이후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어간 정윤종은 김정우의 땅굴망을 막아내면서 승리했다.
5세트에서도 저그 신동원을 상대한 정윤종은 차원분광기를 통한 견제 한 번으로 경기를 끝냈다. 확장 기지를 추적자와 거신으로 수비한 정윤종은 차원분광기 한 기를 신동원의 본진으로 밀어 넣었고 광전사와 암흑기사를 동시에 소환하면서 흔들기에 성공했다. 군단숙주로 체제를 잡던 신동원의 퇴각이 늦어지자 정면 공격까지 성공하며 2킬을 올렸다.
정윤종은 정우용을 상대한 6세트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도했다. 정우용이 해병과 사신, 화염차로 강력하게 몰아붙이면서 탐사정을 다수 잡아내자 정윤종은 추적자 6기를 우회시켜 공격으로 맞불을 놓았다. 정우용이 공성전차와 의료선을 모아 재차 공격을 시도했을 때에도 빈집털이로 맞대응한 정윤종은 테란의 병력은 차원분광기를 활용한 불멸자 아케이드로 막아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최종 세트에서 CJ는 김준호를 내세웠다. 정윤종을 상대로 프로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뒀던 김준호는 정윤종의 본진에 몰래 지은 수정탑을 통해 추적자를 소환했고 본진을 초토화시켰다. 그렇지만 정윤종이 암흑기사를 생산하는 바람에 본진과 앞마당 지역에 피해를 입으면서 상황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김준호는 침착했다. 11시 지역에 몰래 로봇공학시설을 지었고 관측선을 생산하면서 정윤종의 암흑기사 2기를 모두 제압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