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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올스타 1일차, 동양 웃고 서양 울고

LOL 올스타 1일차, 동양 웃고 서양 울고
◆한국 올스타(위)와 중국 올스타

전세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별들이 모인 자리에서 동양팀들이 더욱 빛났다.
한국 대표팀과 중국 대표팀은 24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3 1일차 경기에서 각각 유럽, 북미 올스타를 2대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개막전을 치른 중국 대표팀은 북미 올스타를 맞아 'Pdd' 리우 모우의 럼블을 위시해 '미사야' 위 징시의 제드, '웨이샤오' 까오슈에청의 바루스를 앞세운 막강한 공격력으로 1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또 중국은 2세트에서 북미의 매서운 반격에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트롤' 밍 카이의 바론 스틸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대규모 교전을 통해 역전승을 일궈내며 뒷심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국 대표팀 역시 유럽 최고의 선수들을 맞아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한국은 '앰비션' 강찬용이 선제점을 내줬고 유럽의 강력한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하지만 '인섹' 최인석의 리 신이 대규모 교전에서 환상적인 용의 분노로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었고 '샤이' 박상면의 제이스의 강력한 포킹을 앞세워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는 한국 대표팀의 압승이었다. 최인석의 리 신은 경기 초반부터 전 라인을 종횡무진하며 킬을 만들어냈고 강찬용과 박상면, 김종인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대규모 교전이 펼쳐지기도 전에 소규모 국지전을 통해 유럽과 격차를 크게 벌린 한국은 28분대에 에이스, 글로벌 골드 14,000 차이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동양과 서양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LOL 올스타 2013 1일차 경기는 동양권 팀이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상하이=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LOL 올스타 2013 1일차 1경기
▶중국 대표 2대0 북미 대표
1세트 중국 대표 승 < 소환사의협곡 > 북미 대표
2세트 중국 대표 승 < 소환사의협곡 > 북미 대표

◆LOL 올스타 2013 1일차 2경기
▶한국 대표 2대0 유럽 대표
1세트 한국 대표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럽 대표
2세트 한국 대표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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