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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8게임단 전태양 "죽기 살기로 임했다"

[프로리그] 8게임단 전태양 "죽기 살기로 임했다"
프로리그 4라운드까지만 해도 9승17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던 8게임단 전태양이 5라운드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3킬을 기록했던 전태양이 EG-TL과의 경기에서도 혼자서 멀티 킬을 기록하며 팀을 4연패에서 구해냈다.전태양은 경기 후 "최근 팀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멀티 킬로 팀을 승리로 이끈 소감은.
A 최근 팀 분위기가 안 좋아서 이번 경기마저 패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승리해서 기쁘다. 앞으로 연승을 이어나가겠다.

Q 2연속 멀티 킬이다.
A 대회에서 연습 때만큼 기량이 잘 나오는 것 같다. 앞으로도 긴장하지 않고 연습 때 실력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Q 5할 승률을 넘어섰다.
A 위너스리그 시작하기 전에 9승17패였다. 이번 5라운드에서 못하면 시즌 끝나고 나서 안 좋은 점이 많을 것 같았다. 5라운드가 기회라고 생각했다. 죽기 살기로 열심히 했는데 성과가 나온 것 같다.

Q 상승세의 원인이 있다면?
A 연습량을 늘리고 방송 경기에서도 부담갖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 노력이 상승세로 이어진 것 같다.

Q 공교롭게도 김도욱이 부진하다.
A 다른 선수들이 연습 때는 잘한다. 긴장하지 않는다면 남은 경기에서는 많이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Q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려면 전승해야 한다.
A 팀원들을 믿기 때문에 잘해준다면 포스트시즌 진출도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다.
Q 경기 플레이가 흔들기가 인상적이었다.
A 스타일을 살려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효과를 보게 된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A 5라운드 시작 전까지만 해도 많이 패했다.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앞으로는 5라운드처럼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패할 때마다 자신감 잃지 않도록 격려해준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특히 빌드 부문에서 도움을 준 차지훈 코치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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