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승강전] 정명훈 "연습량으로 부진 극복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292058290077437dgame_1.jpg&nmt=27)
Q 본선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A 이번에는 용산에서 하는 스타리그인데 올라가서 기쁘다.
Q 스타리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서 기분이 좋은가.
Q 스타2:군단의 심장 이후 적응을 못한 느낌이었다.
A 사실 적응을 했다고 하더라도 1-2경기만 패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곤 했다.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꾸준한 연습인 것 같다.
Q 주춤하는 동안 협회 다른 선수들이 치고 올라갔다.
A 아무래도 테란 선수들이 잘하더라. 특히 이영호, 이신형, 전태양이 잘하는 것 같다. 세 명의 경기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세 명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Q 오늘 경기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A 1경기는 초반에 막히더라도 중후반에 메카닉 싸움에서 자신있었다. 2경기는 상대가 생각보다 잘했다. 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운 좋게 승리한 것 같다. 3경기는 솔직히 상대가 올인을 할 것으로 생각했다.
Q 목표는?
A 목표는 16강에 진출해서 조지명식을 하는 것이다. 그 때 정도 되면 제 실력이 더 올라갈 수 있을지 아니면 하락할지 결정될 것 같다. 32강 경기를 하면서 목표를 정해야할 것 같다.
A 오늘 경기를 하는데 팀의 테란 선수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 정영재, 윤문수, 김지성이 전략을 추천해줬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우리 팀 테란 선수들도 잘했으면 좋겠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