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김상준, KT 이적 이후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603170458007777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김상준, KT 이적 이후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6031704580077779dgame_2.jpg&nmt=27)
▶삼성전자 2-2 KT
1세트 신노열(저, 5시) 승 < 아킬론황무지 > 주성욱(프, 11시)
2세트 박대호(테, 11시) < 코랄둥둥섬 > 승 고인빈(저, 5시)
4세트 김기현(테, 5시) < 신투혼 > 승 김상준(프, 11시)
"첫 승입니다!"
KT 롤스터 프로토스 김상준이 이적 이후 처음으로 프로리그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맛봤다.
김상준은 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1주차 삼성전자 칸과의 4세트에서 테란 김기현을 맞아 역전승을 따내며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일찌감치 앞마당에 연결체를 가져간 김상준은 김기현의 해병과 화염차 조합에 앞마당이 파괴될 위기를 맞았다. 모선핵을 뒤늦게 생산하면서 테란의 병력을 막아낼 조합을 갖추지 못한 김상준은 몰래 전진해서 지어놓은 수정탑으로 추적자를 소환하면서 반전을 노렸다.
프로토스의 앞마당 지역으로 병력을 계속 이동시키던 김기현의 허점을 파고 든 김상준은 5기의 추적자로 테란의 앞마당에 지어진 빈 벙커를 공격했다. 삽시간에 벙커를 파괴한 김상준은 건설로봇을 사냥했고 김기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앞마당을 공격하던 테란의 병력을 제거한 김상준은 김기현의 화염기갑병까지 잡아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슬레이어스에서 프로토스 유망주로 활동하던 김상준은 팀이 해체한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로 뛰겠다고 은퇴했다. 군단의 심장으로 스타크래프트2의 버전이 바뀌자 다시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김상준은 4라운드에 들어가기 전 포스팅을 통해 KT의 유니폼을 입었다.
김상준은 지난 5월20일 8게임단 전태양과의 대결에서 한 번 패한 이후 14일만에 프로리그에 다시 선을 보였고 김기현을 제압하며 프로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