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B 결승] 나진 소드, 형팀 실드 울리고 NLB 우승컵 '번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6141955500078387dgame_1.jpg&nmt=27)
![[NLB 결승] 나진 소드, 형팀 실드 울리고 NLB 우승컵 '번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6141955500078387dgame_2.jpg&nmt=27)
나진 소드의 날카로운 검이 나진 실드의 방패를 손쉽게 꿰뚫었다.
![[NLB 결승] 나진 소드, 형팀 실드 울리고 NLB 우승컵 '번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6141955500078387_3.jpg&nmt=27)
1세트는 대규모 교전에서 앞선 나진 소드가 챙겼다. 나진 소드는 상단과 하단 라인 스왑으로 먼저 실드의 상단 포탑을 파괴했다. 라인을 정상화시킨 나진 소드는 첫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글로벌 골드에서 앞서 나갔고 곧장 하단 라인 푸시에 들어가 4인 다이브를 감행, '카인' 장누리의 피들스틱이 선제점을 올렸다.
각 지역에서 국지전이 일어나며 팽팽한 양상이 펼쳐졌지만 나진 소드는 드래곤 앞 전투에서 실드를 압도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쏭' 김상수의 진혼곡을 앞세워 체력면에서 앞선 나진 소드는 이후 중앙에서 펼쳐진 교전에서도 카서스, 피들스틱 두 장판 조합으로 우위를 점했고 계속해서 드래곤을 가져가며 골드 격차도 더 크게 벌렸다.
나진 소드는 '와치' 조재걸이 중간에서 끊겼지만 이는 오히려 기회가 됐다. 나진 실드가 상대 정글러를 끊어내자 곧바로 내셔 남작 사냥에 나선 것. 나진 소드는 내셔 남작 사냥에 열중하던 실드 뒤를 덮친 김상수가 더블 킬을 올렸고 다른 챔피언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결국 에이스를 띄웠다.
내셔 남작을 가져가며 승기를 잡은 나진 소드는 곧바로 실드의 하단 내각 타워를 파괴한 뒤 강제로 교전을 열서 순식간에 3킬을 따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NLB 결승] 나진 소드, 형팀 실드 울리고 NLB 우승컵 '번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6141955500078387_4.jpg&nmt=27)
나진 소드는 2세트에서 쉔, 녹턴의 글로벌 궁극기의 장점을 제대로 이용하며 압승을 거뒀다. 하단 라인에서 난전이 펼쳐지자 '촙' 정인철의 쉔이 궁극기로 합류하면서 선제점을 따낸 나진 소드는 11분 경 상대가 드래곤 사냥에 나서자 쉔과 '와치' 조재걸의 녹턴의 궁극기로 돌진해 2킬을 올렸다.
두 번째 드래곤 전투에서 '세이브' 백영진의 카직스에게 4킬을 내준 나진 소드는 잠시 주춤하는 듯 했지만 '쏭' 김상수가 중앙 좌측 수로 수풀에서 '울프' 이재완과 조우하자 근처에 있던 조재걸이 궁극기로 날아들었고 협공을 통해 킬을 따냈다. 이후 '노페' 정노철의 엘리스까지 처치한 나진 소드는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주위를 기웃거리던 카직스, 제드까지 잡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로코도코' 최윤섭이 잠깐 틈을 보인 사이 곧바로 달려들어 킬을 따낸 뒤 정노철까지 끊어낸 나진 소드는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챙겼다. 전열을 가다듬은 나진 소드는 하단 2차 타워를 파괴한 뒤 농성에 들어갔다. 간격을 재던 '카인' 장누리의 쓰레쉬가 사형선고 점멸 콤보로 교전을 열었고 나진 소드의 맹공이 이어지자 나진 실드의 챔피언들은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했다.
결국 나진 소드는 최후에 남은 최윤섭의 바루스까지 잡아내며 에이스를 기록, 항복을 받아냈다.
![[NLB 결승] 나진 소드, 형팀 실드 울리고 NLB 우승컵 '번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6141955500078387_5.jpg&nmt=27)
3세트는 '프레이' 김종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나진 소드는 '노페' 정노철의 자르반 4세에게 휘둘리며 초반 고전했다. 하지만 거듭되는 교전에서 조금씩 격차를 좁혀나간 나진 소드는 '카인' 장누리의 피들스틱이 공포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면서 대규모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었고 김종인의 이즈리얼이 화력을 폭발시키며 적극 호응했다.
나진 소드는 실드가 중앙 2차 타워를 압박하다 교전을 열자 그대로 반격, 김종인의 활약에 3킬을 따내고 내셔 남작을 처치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필수 아이템을 모두 갖춘 김종인이 전장에서 미쳐 날뛰며 이후 펼쳐진 교전마다 승리를 거둔 나진 소드는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아군 하단 라인 지역에서 김상수와 조재걸이 끊겼지만 '촙' 정인철의 엘리스와 김종인의 이즈리얼, '카인' 장누리의 피들스틱이 맹활약하며 오히려 3킬을 거뒀다.
나진 소드는 상대 진영에서 펼쳐진 마지막 전투에서 나진 실드를 압도하며 NLB 우승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