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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김택용, 위기의 팀 구했다

SK텔레콤 김택용, 위기의 팀 구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3주차
▶SK텔레콤 3대3 삼성전자
1세트 원이삭(프, 7시) < 나로스테이션 > 승 신노열(저, 1시)
2세트 정경두(프, 5시) < 아킬론황무지 > 승 박대호(테, 11시)
3세트 이승석(저, 7시) 승 < 신투혼 > 송병구(프, 1시)
4세트 정명훈(테, 1시) 승 < 코랄둥둥섬 > 김기현(테, 7시)
5세트 정윤종(프, 7시) < 뉴커크재개발지구 > 승 강민수(저, 5시)
6세트 김택용(프, 5시) 승 < 벨시르잔재 > 허영무(프, 11시)

SK텔레콤 T1 김택용이 삼성전자 허영무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김택용은 17일 오후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로리그 6라운드 삼성전자와의 경기 6세트에 출전해 허영무를 제압하고 승부를 에이스결정전으로 끌고갔다.

올 시즌 프로리그 동족전 전패(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던 김택용은 허영무를 상대로 첫 승에 성공했다. 프로리그 통산 기록에서는 201승96패를 기록하며 송병구(201승146패)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의 승부는 중후반에 가서야 갈렸다. 김택용은 돌진 업그레이드를 마친 광전사로 상대방의 확장기지를 견제했고 지상군과 함께 폭풍함을 조합해 교전을 준비했다. 불멸자로 상대 병력을 수비하던 허영무는 폭풍함과 함께 공허포격기를 늦게 모으는 모습.

서로 확장기지를 견제하며 눈치 싸움을 펼친 두 선수의 승부는 맵 중앙 전투에서 결정됐다. 김택용은 지형을 이용한 전투에서 상대 병력을 압살하며 승부의 추를 가져왔다. 결국 병력에서 우위를 점한 김택용은 허영무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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