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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8게임단, SK텔레콤 잡고 꼴찌 탈출 눈앞

[프로리그] 8게임단, SK텔레콤 잡고 꼴찌 탈출 눈앞
[프로리그] 8게임단, SK텔레콤 잡고 꼴찌 탈출 눈앞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5주차
▶8게임단 4대1 SK텔레콤
1세트 방태수(저, 11시) < 벨시르잔재 > 김택용(프, 5시) 승
2세트 김도욱(테, 5시 승 < 뉴커크재개발지구 > 이승석(저, 7시)
3세트 김재훈(프, 1시) 승 < 네오플래닛S > 원이삭(프, 7시)
4세트 양희수(프, 5시) 승 < 아킬론황무지 > 정윤종(프, 11시)
5세트 하재상(프, 1시) 승 < 나로스테이션 > 정명훈(테, 7시)

"꼴찌는 벗어나자!"
8게임단이 프로토스 라인의 연승에 힘입어 최종 목표인 꼴찌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8게임단은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5주차 마지막 경기인 SK텔레콤 T1전에서 김재훈, 양희수, 하재상 등 프로토스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4대1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승26패가 된 8게임단은 EG-TL이 STX에게 패할 경우 꼴찌 탈출이 가능해졌다.

8게임단은 선봉으로 나선 방태수가 저글링으로 맹공을 퍼부었지만 SK텔레콤 김택용의 노련한 수비에 막히면서 좋지 않게 출발했다. 그러나 2세트에 출전한 테란 김도욱이 저그 이승석을 맞아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균형을 맞췄다.

8게임단은 팀내 최고령 선수인 김재훈이 SK텔레콤 원이삭의 암흑기사 전략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원이삭의 암흑기사를 보자마자 역장으로 진입을 저지하고 관측선이 생산되자 한 기씩 잡아내는 김재훈의 플레이에서는 노련미가 느껴졌다.

바통을 이어받은 신인 양희수 또한 패기로 정윤종을 잡아냈다. 정윤종의 기지 근처인 12시에 우주관문을 지은 양희수는 예언자나 불사조가 아닌 공허포격기를 생산, 정윤종의 추적자를 조기에 제압하며 낙승을 거뒀다.
마무리는 하재상이었다. 정명훈의 기세에 눌려 앞마당 연결체가 파괴되기 직전의 위기까지 몰렸던 하재상은 거신이 생산되면서 연결체를 지켜냈고 후반전으로 이끌어가면서 정명훈의 힘을 빼고 역전승을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ro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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