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4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4강 1주차
▶퍼스트제너레이션 1-0 갈라클랜
1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 6 < 제3보급창고 > 0 갈라클랜

퍼스트제너레이션 OOOOOㅣO
갈라클랜 XXXXXㅣX
디펜딩 챔피언 퍼스트제너레이션이 1세트부터 갈라클랜을 압도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5일 강남구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서든어택 4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4강 1세트에서 김두리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하며 앞서나갔고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는 등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김두리가 김명준을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상대를 압박하며 폭탄을 설치, 해체하러 오는 갈라클랜을 순차적으로 제압하고 1라운드를 챙겼다.

2라운드에서는 김두리가 폭, 저격총, 권총으로 3킬을 따낸 뒤 폭탄을 설치했고 포위 공격해 마무리했다. 또 3라운드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문학준, 김지웅이 2대4 상황에서 각각 2킬씩을 올리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4라운드에서 3명, 2명으로 나뉘어 동시 침투해 상대 방어선을 순식간에 돌파했고 5라운드 역시 손쉽게 따내면서 전반전을 5대0으로 마쳤다.

후반 1라운드에서 빠르게 교전을 시도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수적 우위를 점한 뒤 강건을 미끼로 김두리가 2킬을 기록하며 1세트를 손에 넣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