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챌린저] 삼성전자 김기현 "연습대로 잘되는 것 같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1715300018050_20130717153310dgame_1.jpg&nmt=27)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요즘 연습하는대로 잘되는 것 같다. 이런 느낌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Q 비방송 경기라서 그런 것 같은데.
Q 오늘 경기는 어려운 상대와 했는데.
A (김)준호 선배는 평소 래더 등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 선수다.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준비를 나름대로 잘한 것 같다.
Q 1세트에서는 상대 두 번째 확장기지를 파괴하면서 승부가 기울었다.
A 준호 선배가 고위기사를 생산 안해서 치즈 러시를 사용하면 통할 것 같았다.
Q 2세트에서는 무난하게 승리했다.
A 특히 '아나콘다'맵에서 후배들과 연습을 많이 했다. 맵이 어렵다고 평가받는데 저라도 이 맵에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맵 이해도가 높았던 것 같다.
Q 3라운드에서는 STX 소울 조성호 아니면 LG-IM 황강호와 승부다.
A 예선부터 계속 프로토스와 3연속으로 경기를 치렀다. 이제 빌드가 떨어졌기 때문에 저그와 한 번 해보고 싶다.
A 연습 도와준 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