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U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16강 11회차 A조 6경기에서 CJ 블레이즈와 맞붙는다.
CTU는 지난 시즌 나진 실드 소속이었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매 경기마다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고 있고 한 시즌을 쉬고 돌아온 '미마' 정우광 역시 '훈' 김남훈, '쏭' 김상수를 상대로 노련함을 과시했다. 또 원거리 딜러인 '리리스' 백승민은 네 세트 동안 무려 51킬을 휘몰아치는 등 대규모 교전에서 탁월한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잭스 장인 '노네임드' 전주환과 정글러 '라쿤' 황원준도 준수한 경기력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번 서머 시즌에서 첫 선을 보인 신생팀은 CTU를 포함해 제닉스 블라스트, MiG 블리츠 등 세 팀이다. 제닉스 블라스트와 MiG 블리츠 모두 마지막 남은 한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둬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만약 두 팀이 16강에서 탈락한다면 CTU는 신생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또 16강에서의 기세로 미루어봤을 때 해당 시즌에서 돌풍을 일으킨 신생팀은 3위를 한다는 '롤챔스 신생팀 징크스'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CTU 입장에서는 8강 상대가 누가 되느냐가 중요하다. 아직 정확한 8강 대진 방식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각 조 1위팀들이 추첨을 통해 2위팀들을 고를 가능성이 높다. 현재 1위를 확정지은 팀은 MVP 오존과 SK텔레콤 T1이며 D조에서는 KT 불리츠 혹은 CJ 프로스트가 1위가 될 공산이 크다. 모두 국내에서 수위를 다투는 팀들인 만큼 CTU 입장에서는 8강에서 이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B조 1위가 절실하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