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 불리츠가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또 다시 격파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KT 불리츠는 CJ 블레이즈를 만나 한 세트도 내준 적이 없다.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시즌에서 12강 B조에 속하면서 두 세트를 치렀던 KT 불리츠(당시 KT 롤스터 B)는 CJ 블레이즈(당시 아주부 블레이즈)를 2대0으로 완파했다. KT가 LOL팀을 만든지 얼마되지 않았고 메이저 공식 대회에서는 첫 선을 보였을 때라 KT 불리츠의 실력이 신생팀답지 않다는 평가를 들었다.
KT 불리츠는 4강까지 진출했고 아쉽게 결승 진출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같은 상황에 처한 CJ 블레이즈를 3~4위전에서 또 다시 만났고 3대0으로 완파하면서 3위를 확정지었다.
올해 1월25일에 3~4위전을 치른 이후 두 팀은 6개월 여만에 재대결을 치른다. 그동안 KT 불리츠나 CJ 블레이즈는 선수 구성에 미묘한 변화가 일었다. KT는 상단과 정글 담당이 바뀌었다. 스프링 시즌까지 정글을 맡았던 최인석이 상단 라이너로 보직을 바꿨고 애로우즈로 잠시 이동했던 이병권이 불리츠의 정글러로 돌아왔다. 스프링 시즌에 상단을 맡았던 김찬호는 식스맨으로 함께하고 있다.
CJ 블레이즈 또한 5명 체제에서 '헤르메스' 김강환이 합류하며 6인 체제로 바뀌었다. 강형우와 같은 보직인 원거리 딜러를 맡고 있는 김강환은 교대로 출전하면서 상대팀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윈터 시즌에만 5번 만나 모두 승리한 KT 불리츠가 보직 변경을 단행한 서머 시즌에서도 강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8강
▶A조
CJ 엔투스 블레이즈-KT 롤스터 불리츠
*8월7일(수) 오후 7시
*5전3선승제(1~4세트 드래프트 모드, 5세트 블라인드 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