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트다운 베타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획득한 이용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넥슨은 매일 총 5천 장의 입장권을 방문자들에게 선착순 방식으로 지급한다. 단, 지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여자와 넥슨 PC방 이용자는 입장권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빅시티는 64명의 인원이 동시 입장 가능한 대형 맵으로, 지도 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해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 시리즈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차량 등의 '탈 것'과 각종 퀘스트를 통한 '성장 시스템'이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전달한다.
이밖에도 오리지널 모드는 '테러리스트(TR)'와 '대 테러리스트(CT)'라는 기본적인 대결구도 하에서 '폭파', '구출'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건 팀데스매치 모드는 '킬(상대방을 아웃시키는 행위)' 횟수가 쌓일수록 소지한 총기가 자동 교체되는 방식의 이색 전투경험을 제공한다.
넥슨은 카운트다운 베타 서비스의 시작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8월 13일(화)까지 빅시티 맵 안 곳곳에 숨겨진 '더 테러 라이브' 영화 광고를 찾아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올린 이용자들 중 매일 10명을 선정해 더 테러 라이브 예매권(2장)을 선물한다.
8월 18일(일)까지 빅시티를 특정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 1,000 명에게 선착순으로 더 테러 라이브 예매권(2장)을 증정하고 게임 내 모든 모드를 플레이 한 이용자들 중 총 222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