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CJ 블레이즈 '캡틴잭'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80721074021944_2013080722261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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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블레이즈 2-1 KT 롤스터 불리츠
1세트 CJ 엔투스 블레이즈 < 소환사의협곡 > 승 KT 롤스터 불리츠
2세트 CJ 엔투스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 불리츠
"강형우의 베인이 뒤집었다!"
CJ 엔투스 블레이즈의 원거리 딜러 강형우가 환상적인 베인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50분 내내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다.
CJ 엔투스 블레이즈는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8강 A조 3세트에서 KT 롤스터 불리츠에게 50분 동안 끌려 다녔지만 강형우의 베인이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대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우세한 쪽은 KT 롤스터 불리츠였다. KT 불리츠는 CJ 엔투스 블레이즈의 상단 담당 이호종의 발을 묶는 플레이를 택했다. 이호종이 쉔을 택하면서 궁극기의 효율을 극대화하려 하자 KT는 이병권과 최인석이 상단을 집중 견제하면서 세 번이나 이호종을 잡아냈다.
이호종의 성장을 막았지만 KT 불리츠는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첫 전투에서 CJ 블레이즈의 노련미 넘치는 대응에 휘둘리면서 킬 스코어에서 역전을 당했다. 강형우와 김범석 조합이 중앙을 지켜내면서 성장했고 김범석의 자이라가 궁극기로 '뒤끝'을 작렬시키면서 KT의 유리함은 사라지는 듯했다.
그렇지만 KT는 완벽한 전투 호흡을 선보였다. 자크로 플레이한 최인석이 수풀 지역에서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CJ 블레이즈의 진영을 흐트러뜨렸고 은신이 가능한 이병권의 이블린과 고동빈의 트위치가 파고 들면서 CJ 블레이즈의 화력 담당들을 삽시간에 제거했다.
그렇게 두 번의 전투를 펼친 KT는 어느새 킬 스코어를 15대12로 뒤집었고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CJ의 중앙 지역을 압박하면서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한 KT는 하단과 상단까지도 두드리면서 두 번째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CJ 블레이즈를 본진에 밀어 넣은 KT 불리츠는 외곽 포탑을 두드리면서 여유를 가졌다. 그러나 CJ 블레이즈는 밀려오는 미니언 물결을 막아내면서 서서히 성장했고 5명의 소환사가 모두 18레벨을 달성했다.
그 가운데 한 번의 역전을 노리고 있던 선수는 바로 CJ 블레이즈의 '캡틴잭' 강형우였다. 베인으로 플레이한 강형우는 KT 불리츠가 여유를 보이자 마자 치고 나가는 행동대장 역할을 맡았다.
43분경 내셔 남작 전투에서 강형우는 KT 선수들을 상대로 엄청난 화력을 발휘하면서 사냥을 주도했다. 3킬을 가져간 강형우는 CJ 블레이즈가 포탑을 끼고 버틸 수 있는 힘을 확보했다.
KT가 7분 뒤 내셔 남작을 다시 노리자 강형우는 교전에서 환상적인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또 다시 3킬을 올렸다. 교전에서 빠졌던 KT의 류상욱과 원상연이 체력을 회복해 다시 수풀 지역으로 들어오자 침착하게 잡아낸 강형우는 곧바로 동료들과 역러시를 택했고 쌍둥이 포탑에 이어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역전을 일궈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