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 우승] 숱한 우승자 출신 넉다운 시킨 다윗](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81020015338201_20130810200816dgame_1.jpg&nmt=27)
조성주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코리아 시즌2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 정윤종을 4대2로 제압하면서 데뷔 첫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32강에서 SK텔레콤 어윤수에게 패했던 조성주는 패자전에서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우승자인 CJ 김정우를 탈락시켰고 최종전에서는 WCS 시즌1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김유진을 잡아내면서 16강에 올랐다.
16강전에서도 조성호, 김영진 등을 연파한 조성주는 8강에서 GSL 준우승자 출신인 저그 강동현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조성주로서는 4강전이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WCS 대회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고 있던 STX 이신형을 상대한 것. 이신형과의 대결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연거푸 선택한 조성주는 네 세트를 내리 승리로 장식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도 결코 쉽지 않았다.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서 우승한 SK텔레콤 정윤종이었기 때문. 정윤종은 이번 시즌 테란전에서 연전 연승하면서 결승까지 올라왔기에 조성주의 승리를 예상하는 전문가도 많지 않았다. 그렇지만 조성주는 1, 2세트를 빼앗긴 이후 내리 네 세트를 가져가면서 로열로더에 등극했다.
조성주는 "수많은 우승자와 준우승자들을 꺾고 올라왔지만 결승전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며 "이번 대회 전체적으로 운이 나에게 많이 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