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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챌린저] MVP 신상호, 재경기로 2년 만에 본선 합류!

[WCS 챌린저] MVP 신상호, 재경기로 2년 만에 본선 합류!
MVP 신상호가 시종일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신상호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승격강등전 E조 경기에서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라임 이정훈과 스타테일 이원표를 차례로 제압하고 조2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신상호의 출발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1경기에서 이원표를 상대로 허무하게 패했기 때문.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도 신상호의 기세가 좋아 보이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신노열을 상대로 신상호는 광전사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며 1승을 거둬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신상호는 파수기와 공중 병력을 모두 생략하고 광전사만으로 신노열을 잡아내면서 진출 가능성을 조금씩 열었다.

신상호는 9경기에서 재경기와 탈락의 기로에 놓였다. 위기의 순간에서 신상호는 오히려 정공법을 택했고 운영 싸움을 펼쳤다. 신상호는 집중력을 살리며 교전에서 이득을 챙겼고 결국 이정훈에게 승리를 따내며 재경기를 만들어냈다.
재경기에서는 신상호의 심리전이 돋보였다. 신상호는 재경기에서 두 경기 모두 앞에서 했던 빌드를 그대로 사용하며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10분 만에 이원표와 이정훈을 모두 제압하고 꿈에 그리던 본선 합류에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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