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 '폭군' 이제동이 또 다시 준우승에 머무르면서 최근 4년 동안 메이저 대회라고 불리는 공식 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는 징크스를 남겼다.
스타1 공식리그가 막을 내린 이후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한 이제동은 EG로 임대된 이후 각종 해외 대회의 문을 두드렸다. 이벤트전 형식이 강했던 킹스턴-하이퍼X 대회에서 우승했던 이제동은 이후에 열린 2013년 드림핵 서머와 발렌시아 대회에서 손석희와 고석현에게 연이어 발목을 잡히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스타2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시즌2 북미지역 선발전에서 결승에 올랐던 이제동은 최성훈에게 0대4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고 독일 쾰른에서 열린 시즌2 파이널에서도 스타테일의 테란 최지성에게 0대4로 무릎을 꿇으면서 스타2에서 결승에 오른 4개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무르며 징크스를 남겼다.
이제동은 "스타1에서부터 준우승이 이어지면서 나조차도 아쉽다"며 "시즌3에서는 반드시 준우승과의 인연을 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