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KT 불리츠, CJ의 '더블 순간이동' 전략 깨부수며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0620045308005_2013090620134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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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불리츠 2-0 CJ 엔투스 프로스트
1세트 KT 롤스터 불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엔투스 프로스트
2세트 KT 롤스터 불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엔투스 프로스트
"화력 폭발!"
KT 롤스터 불리츠가 류상욱과 고동빈이 놀라운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CJ 엔투스 프로스트를 또 다시 꺾고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KT 불리츠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플레이오프 2세트에서 류상욱의 그라가스, 고동빈의 이즈리얼이 화력에서 압도하면서 CJ 엔투스 프로스트를 또 다시 제압했다.
2세트에서 전략을 시도한 쪽은 CJ 프로스트였다. 상단 담당 박상면과 중단 담담 이창석이 소환사 주문을 순간이동을 택하면서 기동전을 노린 것. 경기 초반 KT 불리츠는 CJ 프로스트의 순간이동을 활용한 지능적인 플레이에 휘둘릴 뻔했다. 류상욱이 이병권의 도움을 받아 8분만에 퍼스트 블러드를 냈지만 곧바로 CJ 프로스트가 이창석의 순간이동을 활용해 하단으로 내려오며 2킬을 가져갔다.
4대4까지 킬과 데스를 서로 주고 받으며 팽팽한 균형을 맞췄지만 KT 불리츠가 노련했다. 대규모 교전이 펼쳐 졌을 때야 말로 순간 이동 주문이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 16분에 드래곤을 끼고 벌인 전투에서 KT는 류상욱과 고동빈이 킬을 올리면서 7대5로 전황을 뒤집었다.
이후 홀로 라인을 밀 수 있는 쉔을 택한 최인석이 하단을 집중적으로 밀어붙이면서 박상면의 발목을 잡았고 류상욱과 고동빈은 중앙 지역을 공략하며 포탑을 파괴했다. CJ 프로스트가 순간 이동을 2명이나 들었지만 수비하는 상황에서 사용할 용도가 없어지도록 KT 불리츠가 풀어낸 것.
개인기를 활용해 킬을 계속 따낸 KT 불리츠의 류상욱과 고동빈은 킬데스어시스트 비율에서 10이 넘어가는 순간 폭발적인 화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류상욱이 택한 그라가스의 궁극기인 술통 폭발 한 발에 상대 챔피언들의 체력이 반 이하로 내려갔고 고동빈은 삼위일체와 무한의 대검까지 확보하면서 정조준 일격 한 번에 1/4씩 체력을 뺐다.
류상욱과 고동빈이 완벽한 아이템을 갖출 정도로 성장하면서 KT 불리츠는 마음 놓고, 어디에서든 전투를 걸었고 CJ 프로스트 선수들을 손쉽게 요리하며 2세트까지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