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KT 불리츠, 잘 키운 고동빈 덕에 역전승!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0719253953388_2013090719341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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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0-1 KT 롤스터 불리츠
1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KT 롤스터 불리츠
KT 롤스터 불리츠는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 1세트에서 SK텔레콤 T1에게 20분까지 끌려 갔지만 고동빈이 킬을 쓸어 담으면서 성장한 덕에 역전승을 따냈다.
KT 불리츠는 20분경까지 치고 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시작부터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들이 중단과 하단을 오가면서 라인 교대 작전을 펼쳤고 5분경 상단 지역에서 SK텔레콤의 배성웅과 정언영 조합에게 킬을 내줬다. 8분대에 KT가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격차를 좁혔고 킬 스코어 또한 2대2로 타이를 이뤘다.
20분대까지 두 팀은 한 쪽이 킬을 올리면 다른 쪽이 맞받아치면서 킬 스코어만으로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미니언 사냥 갯수와 골드 획득량에서는 SK텔레콤이 KT보다 한 수 위였다. 같은 라인에 서는 선수들이지만 상단의 경우 50개 이상 차이가 나는 등 SK텔레콤이 분명히 상황이 좋았다.
그렇지만 KT 불리츠는 코르키를 택한 원거리 딜러 고동빈이 성장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21분에 하단에서 SK텔레콤의 이정현 혼자 포탑을 지키고 있자 덤벼들어 킬을 올린 고동빈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내려온 이상혁과 배성웅을 모두 잡아내며 순식간에 3킬을 올렸다.
이를 통해 성장한 고동빈은 삼위일체에다 몰락한 왕의 검을 확보하면서 화력을 극대화했고 전투시마다 궁극기를 적중시키면서 SK텔레콤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았다. 27분에 하단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최인석이 뒤를 잡혔을 때에도 고동빈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SK텔레콤의 허리를 자르면서 킬을 올렸고 그 덕에 내셔 남작을 가져갈 수 있었다.
포탑을 파괴하는 데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인 고동빈의 활약을 앞세운 KT 불리츠는 상단 지역의 억제기를 파괴했고 이어 중앙까지도 억제기를 무너뜨리면서 1세트부터 역전승을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