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이상혁-채광진 화력쇼! SK텔레콤, 롤드컵까지 1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0720563389590_20130907210706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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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1 KT 롤스터 불리츠
1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KT 롤스터 불리츠
2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 불리츠
"KT 불리츠의 패턴 읽었다!"
SK텔레콤 T1이 KT 롤스터 불리츠의 패턴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 완벽한 맞춤 대응을 선보이면서 3세트를 가져갔다.
SK텔레콤 T1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 3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와 '피글렛' 채광진의 케이틀린이 화력을 뿜어내면서 승리, 역전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챔피언 금지와 선택 과정에서 제드와 코르키, 피즈를 금지시켰고 쓰레쉬를 내줬지만 케이틀린을 가져오면서 심리전에서 앞섰다. 케이틀린 최고의 플레이어인 채광진이 원하는 챔피언을 가져왔기 때문.
이정현과 함께 하단으로 내려간 채광진은 KT 불리츠 최인석이 홀로 맡고 있던 하단 포탑을 공략하면서도 도움 수비를 온 이병권의 엘리스까지 잡아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채광진이 흥을 내자 중단 담당 이상혁이 이에 뒤질세라 킬을 올리기 시작했다. KT 불리츠 류상욱과 이병권이 협공을 통해 제압하려 하자 이상혁은 짐승과 같은 반응 속도를 선보이며 옆으로 빠졌고 충격파를 적중시키면서 삽시간에 2킬을 올렸다. 드래곤은 공짜나 다름 없었다.
SK텔레콤은 상단 지역을 강하게 압박했다. 잭스로 플레이한 정언영을 제외한 4명이 포탑을 하나씩 파괴했고 KT 불리츠를 수세로 몰아 넣었다. 17분에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이상혁이 1킬을 기록한 뒤 채광진이 3킬을 쓸어 담으면서 압도적인 화력을 갖춘 SK텔레콤 T1은 하단으로 5명이 모두 몰려가 억제기를 파괴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