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성은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32강 H조 32강에서 서성민, 최용화, 어윤수와 한 조를 이뤘다.
한국에서는 4강에 드는 데 머물렀지만 최지성은 시즌2 파이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고 4강과 결승에서 사샤 호스틴과 이제동을 잡아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에서 모여 든 유수의 강호들을 꺾은 최지성은 WCS 포인트를 4,350까지 끌어 올렸고 단숨에 세계 3위까지 뛰어 올랐다.
이번 32강전을 통과할 경우 최지성은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오는 11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에서 최종 파이널을 확정지을 수 있다. 4위인 최성훈과 625점 이상 벌려 놓았기에 큰 변수가 일어나지 않는 한 최지성의 애너하임행은 매우 유력하다.
최지성이 속한 H조에는 프로토스가 2명이나 배치돼 있다. WCS 코리아 시즌2에서 최지성은 정윤종에게만 두 번 패했을 뿐 남기웅과 강현우를 격파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또 WCS 시즌2 파이널에서 세계 최고의 저그라 불리는 선수들을 연파했기에 어윤수를 만나서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세계 스타2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최지성이 시즌2 파이널 우승자로서의 자존심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코리아 시즌3 32강
▶H조
1경기 최지성(테) VS 서성민(프)
2경기 최용화(프) VS 어윤수(저)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
*오후 6시
*3전2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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