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미드는 2012년 열린 시즌2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도 참가했다. 당시 북미 지역 우승을 차지했고 8강 시드를 배정 받으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지만 한국 대표인 아주부 프로스트(현 CJ 엔투스 프로스트)에게 0대2로 패하면서 한 경기만에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롤드컵 특집] 솔로미드, 북미 지역 꾸준한 강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1309155509965_20130913092826dgame_1.jpg&nmt=27)
2013년 들어 솔로미드는 원거리 딜러였던 '카옥스' 셴 황을 방출하고 '와일드터틀'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제이슨 트랜을 영입하면서 새롭게 진용을 갖췄다. 기존 멤버를 그대로 두면서 원거리 딜러를 교체한 뒤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북미 지역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효과를 봤고 이번 시즌3 북미 지역 파이널에서는 클라우드나인에게 밀려 2위로 롤드컵 출전이 확정됐다.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서머 시즌이 진행된 이후 솔로미드의 성적은 5할에 머물렀다. 팀내 호흡에 문제가 있지 않냐는 질문이 계속 들어올 정도로 분열된 모습ㅇ르 보이기도 했지만 팍스 2013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에서 CLG를 만나 2대0으로 승리했고 이기기 어려운 팀으로 알려진 벌컨 테크바긴스를 만나 2대0으로 제압하면서 롤드컵에 출전할 발판을 만들었다. 비록 클라우드 나인에게는 0대3으로 완패했지만 솔로미드는 북미 지역 2위로 롤드컵 출전을 확정지었다.
솔로미드에서 주의해야 할 선수는 제이슨 트랜이다. '와일드터틀'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제이슨 트랜은 캐나다 출신이지만 아시아계로 알려져 있다. 모노마니악이라는 팀에서 상단을 맡았고 팀 레지온에서는 중단 라이너로 활약한 바 있는 제이슨 트랜은 솔로미드에서 원거리 딜러로 변신했다. 자주 사용하는 챔피언은 케이틀린으로, 서머 시즌 7번 택해 5번 승리하는 등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솔로미드의 리더이자 중단 AP 딜러인 '레지날드' 앤디 딘은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일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한국 대표로 롤드컵에 출전하는 삼성 갤럭시 오존의 '다데' 배어진의 제드 플레이를 비판하면서 한국 팬들에게도 알려진 선수이기도 하다.
상단을 담당하는 '다이러스' 마커스 힐은 상단과 중단을 두루 맡을 수 있는 선수로 정평이 나 있다. 앤디 딘과의 라인 교대를 통해 상대 팀을 혼란시키는 전략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솔로미드는 이번 롤드컵 조별 풀리그에서 한국 3위인 SK텔레콤 T1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지난 시즌2 롤드컵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0대2로 패해 삽시간에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솔로미드가 조별 풀리그 단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SM 스냅드래곤 라인업
아이디 이름 포지션
Dyrus 마커스 힐(Marcus Hill) 상단/중단
TheOddOne 브라이언 윌리(Brian Wyllie) 정글러
Reginald 앤디 딘(Andy Dinh) 중단/상단
WildTurtle 제이슨 트랜(Jason Tran) 원거리 딜러
Xpecial 알렉스 추(Alex Chu) 서포터
Dan Dinh 다니엘 딘(Daniel Dinh) 후보
Wingsofdeathx 대릴 헤네건(Daryl Hennegan)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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