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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특집] OMG, 대륙 장악한 신흥 강자

OMG 단체(OMG 홈페이지 발췌).
OMG 단체(OMG 홈페이지 발췌).
중국 대표 선발전에서 2위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할 자격을 얻은 OMG는 팀 이름부터 흥미를 끈다. OMG는 영어의 탄식어 가운데 하나인 'Oh My God'의 약자다.

2012년 5월 팀을 만든 OMG는 중국에서 열린 각종 대회에서 3~4번 1위를 차지하면서 신흥 강호로 입지를 다졌다. 2013년 3월에 열린 에일리언웨어 시즌1에서 로열클럽 티안치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고 6월에는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3대1로 포지티브 에너지를 제압하고 우승했고 며칠 뒤에 열린 WVW 내셔널 엘리트컵에서 또 다시 포지티브 에너지를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7월에 열린 스타즈워8에서 인빅터스게이밍을 제압하고 우승한 OMG는 IEM 시즌8 상하이 대회에서 WE에게 패하며 4위를 차지했지만 LOL 서머 시즌에서 17승4패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승자 결승까지 승승장구했지만 최종 결승에서는 아쉽게도 로열클럽 황주에게 1대3으로 패해 롤드컵 8강 자동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그렇지만 로열클럽 황주보다도 더 많은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강호다.

[롤드컵 특집] OMG, 대륙 장악한 신흥 강자

상단을 맞고 있는 가오디핑(아이디 Gogoing)의 이름은 중국어로 '억제기를 밀어버려라'라는 뜻이다. 팬들은 가오디핑의 이름을 놓고 "AOS 장르를 위해 태어난 선수"라고 부른다고. 선호하는 챔피언은 럼블이다. 정글러인 'LoveLin' 인 레는 지난해 9월 팀에 합류했고 엘리스, 리 신 등의 플레이에 능한 선수로 알려졌다.

중단 담당 유지아준(아이디 Cool)은 오리아나를 선호하는 편이다. 로열클럽 황주와의 승자 결승전에서 1세트부터 3세트까지 오리아나를 택하면서 오리아나에 대한 집착을 보여줬고 2대1로 승리를 따내는데 일조하면서 팀을 롤드컵으로 올려 놓았다.

'san'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궈준리앙은 케이틀린과 트위치, 베인 등 한국 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챔피언을 두루 택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 베인을 택했을 때 움직임이 상당히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서포터인 오우양웨이치는 'bigpomelo'라는 아이디를 쓰며 소나를 주력 챔피언으로 사용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OMG 라인업
아이디 이름 포지션
Gogoing 가오디핑(Gao Di-Ping) 상단
LoveLin 인레(Yin Le) 정글러
Cool 유지아준(Yu Jia-Jun) 중단
san 궈준리앙(Guo Jun-Liang) 원거리 딜러
bigpomelo 오우양웨이치(Ouyang Wei-Qi) 서포터
comA 팡홍리(Fang Hong-Ri) 후보
imba 첸제(Chen Zhe)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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