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온게임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롤드컵은 세계 최강 LOL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 3번째 열린다. 본선 출전팀은 총 6개 지역, 14개 팀으로 한국 3팀, 북미 3팀, 유럽 3팀, 중국 2팀,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2팀,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1팀이 출전한다.
올해 한국 대표로 진출한 팀은 총 3팀으로 나진 소드, 삼성 오존(전 MVP 오존), SK텔레콤 T1이 한국 '김치롤'의 매운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2012 윈터(나진 소드), 2013 스프링(삼성 오존) - 2013 서머(SK텔레콤 T1) 등 시즌별 우승팀들로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롤드컵 조별 리그 추첨 결과 SK텔레콤 T1과 삼성 오존은 각각 A조, B조에 배정됐고 서킷 포인트 1위를 기록한 나진 소드는 8강에 직행했다.
8강 시드를 받은 4개 팀을 제외한 10개 팀들은 각 조 5팀씩 2개조로 배치되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각 조 1, 2위를 차지한 팀만 8강에 진출한다. 8강 이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8강 경기는 3전 2선승제, 4강부터 결승까지는 5전 3선승제이다. 결승 무대에서 승리한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와 더불어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받는다.
한국팀들의 경기 뿐만 아니라 해외 팀들의 경기도 생중계하는 온게임넷은 선수들로 구성된 해설진을 배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와 진에어 팰컨스의 '래퍼드' 복한규가 객원 해설로 투입돼 재미를 더한다. 이현우는 지난 롤드컵과 올스타전에서도 중계석에 합류해 재치 있는 입담과 날카로운 경기 분석 등을 전하며 해설 능력을 인정받았다. 복한규 역시 지난 롤챔스 윈터 2012에서 해설자로 깜짝 변신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4강부터는 김태형 해설위원과 KT 롤스터 애로우즈 '막눈' 윤하운이 한국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한다. 여러 방송에서 뛰어난 말솜씨를 뽐내온 윤하운과 김태형 해설과의 조합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생중계되는 롤드컵의 전 경기를 오는 16일(월) 새벽 3시30분(한국시간)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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