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김동준 해설 "롤드컵? 작년 TPA와 같은 이변은 없을 것"

김동준 해설 "롤드컵? 작년 TPA와 같은 이변은 없을 것"
온게임넷 김동준 해설위원이 오는 16일 새벽 4시(한국 시간)부터 시작되는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대해 다양한 예상을 내놨다.

김 해설위원은 우선 지난해 '롤드컵' 때 TPA와 같은 변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즌2 '롤드컵'에 대만 대표로 출전했던 TPA는 대회 전만 해도 총 12개 참가팀 중 최하위권으로 예상됐지만 8강에서 나진 소드, 4강에서 M5(현 겜빗게이밍), 결승에서 아주부 프로스트(현 CJ 프로스트)를 연파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3 '롤드컵'에 진출한 각 지역별 팀들은 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낸 팀들이 올라왔다. 때문에 객관적 전력만 놓고 봐도 웬만한 결과는 충분히 예상 범위 안에 있을 것 같다는 것이 김 해설위원의 설명이다.

이어 김 해설위원은 주목할만한 팀으로 SK텔레콤 T1을 꼽았다. 롤챔스 서머 2013에서 KT 불리츠를 꺾고 우승을 거둔 SK텔레콤은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도 KT 불리츠를 재차 격파하는 등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인기를 바탕으로 팀 공격을 주도하는 '페이커' 이상혁과 '피글렛' 채광진이 어떤 하모니를 이뤄낼지도 관심사다.

김 해설위원은 그 밖의 주목할 팀으로 유럽의 프나틱, 중국의 로얄클럽, OMG를 지목했다. 한국팀 입장에서 봤을 때 김 해설위원은 프나틱의 전체적인 운영, 중국팀들의 개인기와 챔피언 조합을 우려했다. 유럽 최강의 풍모를 뽐내고 있는 프나틱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경우 한국팀들에게도 충분히 위협이 될 수 있고, 중국팀 역시 평소에는 다소 의외의 픽을 선보이다 자국 내 시즌 막판에는 세계 흐름에 맞는, 좋은 챔피언 조합 위주로 가면서 '롤드컵'에 대비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는 것.
김 해설위원은 "한국팀들의 강세 속에 유럽, 중국팀들의 선전도 기대가 된다"며 "중국 대표 두 팀은 WE, IG만큼 익숙한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팀 입장에서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해설위원은 "나진 소드, 겜빗게이밍, TSM을 제외한 팀들이 모두 첫 '롤드컵' 출전인 만큼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팀끼리 협력해 정보를 공유한다면 쉽게 극복하겠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 나온다면 변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