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 오존은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B조 풀리그 2일차에서 유럽 대표 프나틱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휘둘리면서 패하고 말았다.
17일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삼성 오존은 챔피언 선택 과정에서 동요했다. 한국에서는 거의 택하지 않는 상단 리산드라, 정글러 아트록스, 서포터 레오나 등의 챔피언으로 구성된 프나틱의 조합을 맞아 해법을 찾지 못했다. 게다가 리산드라를 플레이한 폴 보이어가 소환사 주문으로 순간이동을 들고 나오면서 삼성 오존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완패를 당했다.
유럽 팀에게 두 번이나 패한 삼성 오존은 두 번째 풀리그에서 고민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북미 대표 벌컨 테크바긴스, 동남아 대표 미네스키를 맞이해서는 자신있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지만 변수 만들기에 능한 유럽 팀들에게는 작전이나 실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
20일 유럽 대표 겜빗 벤큐, 프나틱과 연전을 펼치는 삼성 오존으로서는 사흘 안에 해법을 찾아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데일리e스포츠 추석맞이 풍성한 '글래머'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