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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SK텔레콤, 일방적으로 몰아치며 2승째

SK텔레콤 T1이 게이밍기어를 제압하고 2승째를 거뒀다(네이버 방송 화면 캡처).
SK텔레콤 T1이 게이밍기어를 제압하고 2승째를 거뒀다(네이버 방송 화면 캡처).
[롤드컵] SK텔레콤, 일방적으로 몰아치며 2승째
[롤드컵] SK텔레콤, 일방적으로 몰아치며 2승째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A조 풀리그 2회차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게이밍기어

SK텔레콤 T1이 와일드카드를 통해 롤드컵에 진출한 게이밍기어를 가볍게 제압하고 조별 풀리그 2일차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SK텔레콤 T1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2일차에서 게이밍기어를 맞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낙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초반 큰 전투 없이 라인전에 집중했다. 각자의 라인에서 게이밍기어 선수들과 미니언 사냥 경쟁을 펼친 SK텔레콤은 정글러 배성웅이 상단으로 이동해 정언영과 호흡을 맞추면서 9분만에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중단으로 내려온 정언영의 도움을 받은 이상혁은 게이밍기어의 2명을 잡아냈고 하단에서도 채광진과 이정현이 킬을 발생시키면서 5대2로 앞서 갔다.

14분경 게이밍기어의 정글 지역에서 고대골렘을 잡으려 하던 SK텔레콤은 배성웅와 이정현, 채광진이 전투에 가담했고 한 발 늦게 이상혁이 합류하며 4대4 싸움을 펼쳤지만 2킬을 따냈을 뿐 4킬을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게이밍기어가 드래곤을 사냥하려던 18분에 펼쳐진 전투에서 SK텔레콤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4킬을 가져갔다. 이정현의 자이라가 궁극기인 올가미덩굴을 적중시켰고 이상혁의 피즈와 채광진의 이즈리얼이 마음 편하게 공격을 성공시켰다. 여기에 정언영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넘어오면서 게이밍기어의 원거리 딜러를 도망가게 만들었다.

완벽한 전투를 통해 4킬을 가져간 SK텔레콤은 하단에 이상혁과 정언영, 상단에 채광진과 이정현, 배성웅이 모이면서 포탑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중소 규모의 전투가 일어났을 때에는 한 단계 높은 아이템을 확보했기에 킬까지 내면서 밀고 올라간 SK텔레콤은 내셔 남작 사냥까지 해내면서 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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