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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SK텔레콤, 북미 대표 TSM 완파하고 3승1패

SK텔레콤 T1이 북미 대표 TSM 스냅드래곤을 꺾고 1차 조별 풀리그에서 3승1패를 기록했다(네이버 방송화면 캡처).
SK텔레콤 T1이 북미 대표 TSM 스냅드래곤을 꺾고 1차 조별 풀리그에서 3승1패를 기록했다(네이버 방송화면 캡처).
[롤드컵] SK텔레콤, 북미 대표 TSM 완파하고 3승1패
[롤드컵] SK텔레콤, 북미 대표 TSM 완파하고 3승1패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A조 풀리그 2회차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TSM 스냅드래곤

"북미 대표도 별 것 아니야!"

SK텔레콤 T1이 롤드컵 조별 풀리그에서 가장 큰 변수였던 북미 대표 TSM 스냅드래곤(이하 솔로미드)를 제압하고 3승1패로 1차 풀리그를 마쳤다.

SK텔레콤 T1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2일차에서 솔로미드를 맞아 후반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3승1패를 기록한 SK텔레콤 T1은 중국 대표 OMG에 이어 조 2위로 1차 풀리그를 마쳤다.

SK텔레콤은 레넥톤을 선택한 정언영이 초반 압박을 침착하게 대처하면서 분위기를 살렸다. 하단 지역으로 내려간 정언영은 솔로미드의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정글러가 함께 모이면서 잡으려고 했을 때 점멸과 스킬을 깔끔하게 사용하면서 살아 남았다. 정언영이 잡히지 않으면서 SK텔레콤의 상단 압박은 포탑 파괴까지 이어졌다.

상단으로 복귀한 정언영은 배성웅의 도움을 받아 '다리우스' 마커스 힐을 두 번 연속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하단 지역에서 서포터 이정현이 3번이나 잡히긴 했지만 SK텔레콤은 중규모 전투에서 우세하게 풀어갔다. 16분에 정글 지역 전투에서 패하면서 7대7을 허용하긴 했지만 골드 획득량에서도 SK텔레콤이 3,000 가량 앞서 나갔다.

SK텔레콤은 솔로미드의 중앙 외곽 포탑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며 압박했다. 시야가 사라지다 보니 솔로미드는 어디로 나가야 할 지 진출로를 찾지 못했고 SK텔레콤은 매복 작전을 시도했다. 24분경 드래곤 사냥 이후 중앙 지역 전투에서 4킬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린 SK텔레콤은 26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매복하면서 킬을 올렸다.

29분에 펼쳐진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케이틀린으로 플레이한 채광진이 4킬을 올렸고 SK텔레콤 T1은 포탑을 연속적으로 파괴했다. 3분 뒤에 치른 전투에서 4킬을 따내면서 승기를 잡은 SK텔레콤은 기회를 주지 않고 몰아치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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