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삼성 오존, 프나틱에 또 한 번 덜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2014505636316_20130920150140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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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갤럭시 오존
삼성 갤럭시 오존이 프나틱을 맞아 단 하나의 타워도 파괴하지 못하면서 완패를 당했다.
삼성 오존은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B조 풀리그 3일차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의 카사딘과 'puszu' 요하네스 위보스가 플레이한 코르키의 막강 화력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힘없이 무너졌다.
삼성 오존의 출발은 좋았다. 라인 스왑을 통해 '임프' 구승빈과 '마타' 조세형 듀오를 중단으로 올려 엔리케의 카사딘을 견제하고, '다데' 배어진의 리산드라는 홀로 상단을 방어했다. 그러던 중 상대가 다이브할 기미가 보이자 삼성 오존은 듀오가 상단으로 곧바로 올라가 2킬을 만들어냈다. 또 첫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순조롭게 풀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삼성 오존은 배어진이 연속해서 킬을 내주면서 흔들렸고, 'YellowStar' 보라 킴의 자이라가 완벽한 맵 장악 이후 끊어먹는 플레이를 계속하자 거듭 킬을 허용하며 점차 뒤쳐지기 시작했다.
상대의 협공에 각지에서 킬을 내준 삼성 오존은 드래곤까지 스틸 당하면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또 아군 정글에서 펼쳐진 난전에서 에이스를 내주면서 삼성 오존의 패색은 더욱 짙어졌다.
이미 크게 뒤진 삼성 오존은 드래곤 앞 전투에서 4킬을 내줬고, 20분도 채 되지 않아 글로벌 골드 7,000 차이로 뒤쳐졌다. 시나브로 타워를 내주면서 상단 억제기를 내준 삼성 오존은 마지막 교전에서 'sOAZ' 폴 보이어의 제드에게 쿼드라 킬을 내주자 항복을 선언했다. 8대25, 완패였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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