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오존, 벌컨 제압시 단판 결정전 유력
유럽 대표 프나틱이 겜빗 벤큐를 완파하면서 삼성 오존에게 천금과도 같은 기회를 제공했다.
프나틱은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B조 풀리그 4일차에서 겜빗 벤튜를 맞아 전투 호흡이 척척 들어맞으면서 압승을 거뒀다. 6승1패를 기록한 프나틱은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프나틱이 6승1패로 B조 1위를 차지하면서 B조의 경쟁 구도는 간단해졌다. 프나틱전 패배로 인해 겜빗 벤큐가 4승3패가 됐고 삼성 오존과 벌컨 테크바긴스가 3승3패로 뒤를 잇고 있는 상황. 삼성 오존이 벌컨을 제압할 경우 겜빗과 최종 승수가 같아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삼성 오존은 3승3패로 타이를 이루고 있는 벌컨을 제압할 경우 재경기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2일 벌컨, 미네스키와 경기를 치르는 삼성 오존은 최약체로 꼽히는 미네스키전은 낙승이 예상되지만 3승3패로 타이를 이루고 있는 벌컨과의 대결이 관건이다. 지난 1차 조별 풀리그에서는 벌컨을 압도적으로 제압한 삼성 오존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최소 재경기를 확보할 수 있다.
프나틱이 내려준 천금같은 기회를 삼성 오존이 어떻게 살려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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