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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SK텔레콤, OMG 사정없이 휘몰아치며 A조 공동 1위 등극!

7승1패,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SK텔레콤 T1(네이버 방송화면 캡처).
7승1패,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SK텔레콤 T1(네이버 방송화면 캡처).
[롤드컵] SK텔레콤, OMG 사정없이 휘몰아치며 A조 공동 1위 등극!
[롤드컵] SK텔레콤, OMG 사정없이 휘몰아치며 A조 공동 1위 등극!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A조 풀리그 4회차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OMG

SK텔레콤 T1이 OMG에게 당한 패배를 완벽히 설욕하며 7승1패, OMG와 함께 공동 1위로 '롤드컵' 조별 예선을 마쳤다.

SK텔레콤은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4일차 OMG와의 경기에서 12분만에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뒤 상대가 성장할 틈을 주지않고 쉴새없이 몰아치며 23분만에 경기를 매조지했다.

SK텔레콤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내셔 남작 앞 수로에서 펼쳐진 난전에서 '벵기' 배성웅이 끊기면서 선제점을 내준 SK텔레콤은 상단 1차 타워를 내줬고,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까지 솔로 킬을 당하면서 기선을 빼앗겼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중앙에 힘을 집중시키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4명이 중앙에 집결해 신드라를 잡아낸 뒤 1차 타워를 파괴한 SK텔레콤은 '임팩트' 정언영의 자르반 4세까지 합류하면서 자이라까지 전사시켰다.

SK텔레콤은 곧바로 중앙 2차 타워를 두드리다 매혹, 고치, 깃창 콤보 등 군중제어기 연계를 통해 순식간에 4킬을 따내면서 12분대에 억제기를 파괴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세를 모아 하단 2차 타워까지 파괴한 SK텔레콤은 드래곤까지 가져가면서 15분대에 글로벌 골드를 5,000 차이로 벌렸다. 전열을 가다듬은 SK텔레콤은 OMG의 억제기가 재생성되자 곧바로 공격에 나서 전투에서 2킬씩 주고받은 뒤 억제기를 또 한 번 취했다.

20분에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한 SK텔레콤은 바론 버프를 두르고 OMG의 진영을 유린하면서 그대로 넥서스를 강제 공격, 경기를 끝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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