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은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갈렌센터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전에서 감마니아 베어스를 상대로 3전2선승세 승부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SK텔레콤은 나진 소드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롤드컵 무대에서도 SK텔레콤은 16일 개막전에서 중국 대표 OMG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1패를 안았지만 이후 여섯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쾌조의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패배도 정언영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에 당한 것이라 말해도 충분할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8강전에서도 SK텔레콤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감마니아 베어스는 무시할 전력이 아니다. 지난 시즌2 롤드컵의 우승자인 타이페이 어새신스를 제압하고 올라온 팀이기 때문이다. 대만, 홍콩 지역 선발전에서 타이페이 어새신스, 타이페이 스나이퍼스와 한 조에 속한 감마니아 베어스는 타이페이 스나이퍼스에게 한 세트를 내줬을 뿐 다른 팀들은 모두 2대0으로 제압했고 조별 토너먼트에서도 초반에 패자전으로 떨어졌지만 치고 올라가서 우승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조별 풀리그를 통해 실력을 모두 공개한 SK텔레콤과 롤드컵에 와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르는 감마니아 베어스이기 때문에 누가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SK텔레콤은 무대 경험을 갖고 있지만 전력이 공개됐고 감마니아 베어스는 전략 노출을 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의 첫 경기라는 부담이 존재한다.
SK텔레콤 T1이 감마니아 베어스를 제압하고 4강에 오를지 오전 11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8강
▶감마니아 베어스 VS SK텔레콤 T1(오전 11시)
▶로열클럽 황주 VS OMG(오후 2시)
*한국시각 기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