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열클럽 황주가 지난 25일 중국 대표 OMG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둔 이후 공식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로열클럽 황주에서 가장 영어를 잘하는 'Tabe' 웡팍칸은 인터뷰 내내 'SK텔레콤'이라는 단어를 입에서 떼지 않았다. 누구와 연습했냐, 가장 고마운 팀은 누구냐, 어느 팀이 우승할 것 같으냐에 대한 대답 모도 SK텔레콤이었다.
로열클럽 황주는 며칠 되지 않는 연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최근 롤드컵에서 유행하고 있는 챔피언 선택과 SK텔레콤의 강력한 라인 운영 방법, 개별 챔피언에 대한 노하우 등을 연습 과정에서 익혔다. SK텔레콤의 교습을 받은 로열클럽 황주는 이번 조별 풀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은 OMG를 2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단기 속성 족집게 교육을 받은 로열클럽 황주가 유럽 대표 프나틱을 상대로 실력을 발휘해서 승리한다면 SK텔레콤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로열클럽 황주의 약점을 이미 알고 있기에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 T1의 수제자격인 로열클럽 황주가 29일 새벽 4시(한국시각)부터 열리는 시즌3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프나틱과 어떤 경기를 펼칠지 놓칠 수 없는 이유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