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4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갈렌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2회차에서 중국 대표 로열클럽 황주가 유럽 대표 프나틱을 꺾으면서 두 시즌 연속 롤드컵 결승에서 아시아 대표 팀끼리 만나는 결과가 만들어졌다.
2013년에도 롤드컵의 결승전은 아시아 팀간의 대결로 정해졌다. 한국 대표 SK텔레콤 T1이 28일 나진 소드를 3대2로 꺾으면서 결승의 한 자리를 차지했고 29일 중국 대표 로열클럽 황주가 유럽 대표 프나틱을 3대1로 제압하면서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년 연속 롤드컵의 결승전이 아시아 대표간의 대결로 성사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맹주 자리는 아시아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북미 지역에서 참가한 3개 팀이 4강에도 오르지 못하며 탈락했고 유럽을 대표하는 프나틱마저도 로열클럽에 뒤처지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강 지역은 아시아로 확정됐다.
최고의 팀을 가리는 SK텔레콤 T1과 로열클럽 황주의 결승전은 오는 10월5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며 5전3선승제로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