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광진이 속한 SK텔레콤 T1은 오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 로열클럽 황주와 대결을 치른다.

그렇지만 프나틱이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4강에서 떨어지면서 남은 경기가 없기 때문에 채광진이 결승에서 11킬 이상만 기록한다면 킬 랭킹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채광진은 이번 롤드컵에서 KDA 비율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킬과 어시스트를 합친 숫자를 데스로 나누는 KDA 비율에서 채광진은 9.7을 기록하면서 2위인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Puszu' 요하네스 위보스를 0.8 차이로 누르고 1위에 랭크됐다. 킬 숫자에서는 요하네스보다 뒤처졌지만 어시스트가 많고 생명력이 길었다는 뜻이다.
채광진은 "개인 기록에 신경쓰기 보다는 롤드컵에서 팀이 우승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우리 팀이 우승한다면 킬 숫자나 KDA 비율 같은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