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가 LOL 최고의 e스포츠 축제인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를 들면 블리츠크랭크의 로켓손을 잘 쓰는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얼굴과 흡사하게 캐리커쳐가 되어 있고 팔 부분이 블리츠크랭크로 바뀌면서 로켓손을 날리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삼성 갤럭시 오존의 '임프' 구승빈은 베인으로, CJ 엔투스 블레이즈의 '플레임' 이호종은 라이즈로 표현되어 있다.
해외 선수들도 애니메이션에 함께 등장한다. 겜빗 벤큐의 중단 담당 'Alex Ich' 알렉세이 이토체프킨은 카직스, 'Scarra' 윌리엄 리는 그라가스, 인빅터스 게이밍의 'PDD' 리우 모우는 말파이트 등으로 주력 챔피언의 스킬을 사용하며 애니메이션에 나왔다.
'비상(飛上)'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번 애니메이션의 대미를 장식한 선수들은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대결하는 한국 대표 SK텔레콤 T1과 중국 대표 로열클럽 황주다.
SK텔레콤 T1 선수들은 '벵기' 배성웅이 리 신, '푸만두' 이정현이 쓰레쉬, '임팩트' 정언영이 쉔, '피글렛' 채광진이 케이틀린, '페이커' 이상혁이 제드로 등장하며 로열클럽 황주 선수들은 엘리스, 오리아나, 레넥톤, 애니, 코르키 등으로 각각 나온다.
10월3일 오후 3시에 한국에 공개된 이 애니메이션은 14만 명이 봤고 유튜브의 라이엇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63만 명이 시청하면서 롤드컵을 앞두고 세계 LOL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