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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LOL 국대 선발전은 이변의 격전지

WCG LOL 국대 선발전은 이변의 격전지
WCG LOL 국대 선발전은 이변의 격전지
WCG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 선발전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롤드컵에 출전했던 나진 소드와 삼성 갤럭시 오존이 연속적으로 탈락한 데 이어 롤드컵 우승팀인 SK텔레콤 T1까지도 무너지면서 이변에 이변을 거듭했다.

지난 14일과 15일 WCG 한국 대표 선발전 8강전에서 CJ 블레이즈가 나진 소드를 제압했고 삼성 갤럭시 오존은 형제팀인 삼성 갤럭시 블루에 의해 무너졌다. 그리고 16일 4강전에서는 롤드컵 우승팀인 SK텔레콤 T1이 삼성 갤럭시 블루에 의해 0대2로 패하면서 롤드컵 출전팀이 모두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변의 중심에는 삼성 블루가 있었다. 형제팀인 삼성 오존을 2대1로 제압한 삼성 블루는 SK텔레콤 T1과의 4강전에서 전략과 운영이 조화된 플레이를 펼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삼성 오존은 중단 담당 허원석이 베스트 챔피언인 니달리를 택하면서 SK텔레콤 T1을 꺾었다. SK텔레콤의 핵심인 이상혁을 연속해서 세 번이나 잡아낸 삼성 오존은 포킹 조합을 갖추면서 압박을 이어가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 삼성 오존은 정언영을 초반에 제압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정언영이 트린다미어를 택하면서 변수를 만들려 하자 최천주와 이다윤이 발을 묶었고 10분도 되지 않아 3데스를 선사했다. 그리고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들까지도 연속해서 잡아내며 10분마넹 12대3으로 앞서 갔다.
SK텔레콤이 저항했지만 삼성 오존은 내셔 남작을 연속 사냥하면서 힘을 키웠고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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