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블레이즈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13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 선발전 4강 나진 실드와의 경기에서 이호종의 맹활약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호종은 '거인의 허리띠'와 쇠사슬 조끼를 갖춘 뒤 공격 아이템을 선택한 백영진을 압도하면서 서서히 성장해 나갔다. 이호종은 쉔의 궁극기인 '단결된 의지'를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하면서 위기에 빠진 아군을 구했고 과감하게 라인을 푸시, 나머지 선수들이 다른 라인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또 이호종은 '닌자 방어술' 보다는 '그림자 돌진'에 먼저 스킬 포인트를 투자, 대규모 교전에서 더 많은 도발을 성공시키면서 '앰비션' 강찬용, '엠페러' 김진현의 화력 집중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며 전투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나진 실드를 2대0으로 완파한 CJ 블레이즈는 오는 18일 삼성 갤럭시 블루와 한국 대표 자리를 놓고 결승전을 펼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