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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무크, WCG 돌풍 이어가나

2013 상반기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랜 최강자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때의 무크(왼쪽 5명, 나이스게임TV 제공).
2013 상반기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랜 최강자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때의 무크(왼쪽 5명, 나이스게임TV 제공).
아마추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무크가 W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보여줬던 실력을 다시 발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크는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 오프라인 예선 1일차에서 NB를 상대로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무크는 10월9일 열린 WCG 한국 대표 선발전 16강 D조 경기에서 진에어 팰컨스를 두 번이나 잡아내면서 조 2위로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나진 실드, 진에어 팰컨스 등 내로라하는 프로게임단과 한 조에 속했기에 무크의 와일드카드전 진출은 어려울 것이라 예상됐지만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무크는 1차전에서 진에어 팰컨스를 제압했고 승자전에서는 나진 실드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최종전에서 또 다시 진에어 팰컨스를 상대한 무크는 또 다시 승리하며 와일드 카드전에 진출했다. 11일 와일드카드전에서 제닉스 스톰을 만나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한 무크는 WCG LOL 종목에서 가장 큰 이슈를 만들어낸 팀으로 꼽힌다.

무크는 이번 윈터 시즌 온라인 예선에서도 WCG 때 보여줬던 경기력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소닉 마인드, 네버다이 프랙티스를 연파한 무크는 이달 중순 창단한 프라임 센티널을 제압하고 B조 1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클랜끼리 펼친 상반기 클랜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실력을 갖춘 팀으로 알려져 있는 무크는 NB만 꺾으면 윈터 시즌 본선에서 프로게임단들을 상대로 또 한 번 다크호스 역할을 할 수 있다. NB는 과거 CJ 엔투스에서 활동했던 김윤재를 중심으로 꾸려진 팀. 하부리그인 NLB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시드를 배정받았다.
아마추어나 다름 없는 팀간의 대결에서 무크가 이기면서 WCG 때 보여준 패기를 재현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오프라인 예선
1경기 SK텔레콤 T1 #1 vs Gdpg(구 경찰은룰루맛몰라)
2경기 NB vs MooK
*3전2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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