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터 로직 게이밍은 24일(한국시각) 게임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인 '차우스터' 스티브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티브는 'HotshotGG' 조지 조랄리디스 등과 함께 팀 창단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10년 서포터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스티브는 지난 해 아주부 챔피언스 스프링 때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미국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공식 경기에서 전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전략가로 활동할 예정인 스티브는 "은퇴를 선언해서 마음이 무겁다. 그 결정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높은 자리에도 있었고 낮은 곳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리그에 대한 신념이 줄어들었고 예전의 영광에 심취해있던 나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CLG의 일원으로 활동해서 자랑스러웠다. 좋아하는 게임으로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 모든 기회를 준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