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가을 소풍은 지난 '사랑나눔 일일카페' 이후 기획된 두 번째 팬미팅 행사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e스포츠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의 복한규, 김남훈과 스타크래프트2 종목의 방태수 등을 비롯한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들과 사전 모집을 통해 당첨된 e스포츠팬 등 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상용 진에어 그린윙스 감독은 "이번 가을 소풍은 하루 종일 연습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e스포츠 팬들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진행 예정인 스타2 프로리그 13-14 시즌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시즌에서 좋은 결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