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팀을 개편한 리퀴드가 슈퍼매치 1주차에서 언더레이티드와 프나틱과 경기를 치른다. 리퀴드는 경기를 앞두고 한국 기자단과의 경기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팀 로스터가 변화한 이후 전력이 더 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Q 슈퍼매치에 참가한 소감은.
A 피터 느구엔(아이디 Waytosexy)=한국에 와서 기쁘다. 드라마와 음식을 좋아한다. 더불어 문화를 체험할수 있어서 좋았다.

Q 슈퍼매치 앞두고 팀 로스터 변화가 있었다. A 타일러 쿡(아이디 TC)=인터내셔널 이후 팀 변화가 있었다. 그렇지만 새롭게 합류한 선수가 와서 강력한 전력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장기전으로 갔을 때 상대 전략에 맞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Q 9.79 패치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
A 타일러 쿡(아이디 TC)=패치에 대해선 도타2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 같아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거기에 맞게 모든 팀이 적응해야 하기에 힘든 것 같다.

Q 패치 이후 온라인 대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A 타일러 쿡(아이디 TC)=공식 대회가 별로 없어서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패치보다는 로스터가 변화하면서 팀 전력이 강해진 것 같다.

Q 배팅 사이트에서는 프나틱의 경기 승률을 65%로 점쳤다.
A 샘 소사레(아이디 BuLba)=인비테이서녈 이후 프나틱이 부진해서 그런 것 같다.

Q 한국 팀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A 샘 소사레(아이디 BuLba)=한국 팀들이 경험이 없기 때문에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한국 팀이 승리한다면 다시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Q 이번 대회에서 몇 승을 자신하는지.
A 샘 소사레(아이디 BuLba)=4대0으로 이길 것 같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