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시즌에 나서는 16개 팀은 시험대에 선 기분이다. 예선을 치르는 버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즌3였지만 본격적으로 대회를 치르는 시점에는 시즌4로 변화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CJ 엔투스 블레이즈 강형우는 "서포터와 정글러를 강화하겠다고 라이엇게임즈가 밝힌 만큼 서포터와 정글러의 수준에 따라 팀의 승패가 갈릴 것 같다"고 예상했고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박상면은 "시즌3의 양상을 보면 시작할 때 한 쪽이 기울거나 한 라인이 무너져 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나오고 있다. 시즌4에서는 그런 양상을 줄이겠다고 했으니 어느 시즌보다 팀워크가 중요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제닉스 스톰 노동현은 "서포터와 정글러가 강력해진다면 라인전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것이다. 아무리 역전이 가능한 경기가 나오도록 조절하겠다고 해도 라인전에서 무너지면 양상이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며 "와드 장신구와 정글 캠프 등 새로운 변수가 생겼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초반 승부를 가를 것"이라 말했다.
KT 롤스터 불리츠 고동빈은 "시즌4에서 많은 변화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공개된 것은 없다.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걱정하거나 고민하기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닦아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의 개박전은 시즌3 버전으로 치러지며 시즌4가 적용되는 시점은 라이엇게임즈와 온게임넷의 협의에 따라 결정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