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식스 서머-롤드컵 우승한 SKT T1 K의 행보에 관심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이 15일 대망의 막을 연다. 15일 저녁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은 지난 서머 시즌 우승팀이자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SK텔레콤 T1 K가 서전을 장식한다.
지난 2012년 아주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부터 본격적으로 LOL 정규 시즌을 개최한 챔피언스 리그에서 이전 시즌을 우승한 팀은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LOL로 처음 대회를 연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MiG 프로스트는 첫 대회인 아주부 롤챔스 스프링의 개막전에 출전했고 아마추어 팀인 작은 하마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16강을 2승으로 수월하게 통과한 MiG 프로스트는 8강과 4강에서 고전했지만 연승을 이어가면서 결승에 올랐고 형제팀인 MiG 블레이즈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역대 롤챔스 우승팀의 다음 시즌 성적

아주부 롤챔스 서머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개막전을 치른 아주부 블레이즈(MiG가 아주부의 후원을 받으면서 이름이 바뀌었다)는 개막전에서 GJR을 맞아 승리했고 해당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아주부 서머 시즌의 우승팀인 아주부 프로스트는 올림푸스 윈터 시즌 개막전에서 제닉스 스톰에게 1승1패를 기록하면서 이전까지 우승팀으로서는 처음으로 1패를 안았다. 그러나 아주부 프로스트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나진 소드에게 0대3으로 고배를 마시면서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올림푸스 스프링 시즌에서는 역대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시즌 우승에 빛나는 나진 소드가 MVP 블루에게 0대2로 완패한 것. 롤챔스 역사상 전대회 우승팀이 개막전에서 한 세트도 따지 못한 기록은 유일하게 나진 소드가 갖고 있다. 그나마 나진 소드는 16강에서 3승3패를 기록, 조 2위로 8강에 올랐지만 MVP 오존에게 무너지면서 역대 우승팀 가운데 최악의 성적인 8강에 머물렀다.
올림푸스 스프링 시즌 우승팀인 MVP 오존은 핫식스 서머 시즌 개막전에서 제닉스 블라스트를 맞아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4강까지 순항했고 4강에서 SK텔레콤 T1에게 패하면서 최종 순위 3위로 리그를 마쳤다.
핫식스 서머 시즌 우승팀이자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SK텔레콤 T1 K는 아마추어 팀인 엔비(NB)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봤을 때 SK텔레콤 T1 K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나진 소드가 올림푸스 스프링 개막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한 수 아래라고 여겨지는 팀에게 덜미를 잡히는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16강
1경기 SK텔레콤 T1 K VS 엔비(NB)
2경기 나진 소드 VS 인크레더블 미라클(IM) 2팀
3경기 삼성 갤럭시 오존 VS 에일리언웨어 아레나
*오타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