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엔투스 프로스트로 자리를 옮긴 '막눈' 윤하운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 나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승패보다도 윤하운의 출전 여부다. 나진e엠파이어, 나진 소드, KT 롤스터 애로우즈를 거치는 동안 윤하운은 상단 담당으로 입지를 굳혔다. 그렇지만 CJ 엔투스 프로스트로 이적하면서 윤하운은 중단 담당으로 보직을 바꿨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윤하운의 중단 라이너 플레이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프로게이머라면 대부분의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만 윤하운의 경우 경력이 오래되고 게임에 대한 센스가 워낙 좋기 때문에 중단으로 보직을 변경했지만 여전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 서버에서의 래더 랭킹 또한 챌린저에서 30위 안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공식전에서 윤하운을 쓸 수 있을 정도의 기량이 올라왔느냐다. 20일 상대하는 진에어 스텔스가 CJ 프로스트에 비해 기량이 떨어진다고 해도 일격을 당할 경우 CJ 프로스트의 16강 여정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 CJ 프로스트는 윤하운 이외에도 정민성, 이창석 등 꾸준히 중단 담당으로 활약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윤하운의 출전은 뒤로 미뤄질 수도 있다.
CJ 엔투스 코칭 스태프가 윤하운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가 진에어 스텔스전 출전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16강
1경기 나진 실드 VS 다크(Dark)
2경기 CJ 엔투스 프로스트 VS 진에어 스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