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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IeSF 회장, 세계 공식 체육 단체 총회장 만난다

전병헌 IeSF 회장, 세계 공식 체육 단체 총회장 만난다
오는 12월 스포츠 어코드 회장과 제주도서 회동
e스포츠 정식체육화 위한 글로벌 e스포츠 외교 본격시동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및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이 e스포츠의 글로벌 정식 체육종목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병헌 회장은 "12월 초 스포츠 어코드(Sport Accord;국제스포츠 의사결정회의)의 마리우스 비저 회장과 만나 e스포츠의 글로벌 스포츠 진입을 가속화하겠다"며 "2014년 개최되는 스포츠 어코드 총회에서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가 정식 가맹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21일 발표했다.

IeSF는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글로벌 정식 체육 종목화를 이루기 위해 설립한 단체. 2013년 7월 스포츠 어코드 가맹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가맹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와 발맞추어 전병헌 IeSF 회장은 스포츠 어코드 마리우스 비저 회장과 친분이 있는 루마니아 청소년 체육부 니콜라이 바니시오유 장관을 국회로 초청해 예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3년 11월 8일 스포츠 어코드 마리우스 비저 회장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IeSF 사무국과의 사전 미팅을 가졌으며 마리우스 비저 회장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향후 협력 의지를 이끌어 냈다. 전병헌 IeSF 회장과의 만남의 중요성을 피력한 마리우스 비저 회장은 촉박한 방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만나겠다고 알려왔다.

국제유도연맹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마리우스 비저 회장은 2013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도 그랑프리 참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병헌 IeSF 회장은 이 기간에 마리우스 비저 회장과 회동하고 e스포츠의 정식 체육 종목화를 위한 외교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병헌 IeSF 회장과 마리우스 비저 스포츠 어코드 회장의 만남은 e스포츠가 정식 글로벌 스포츠계로 진입하는 첫 발걸음을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eSF는 이번 회동 이후 스포츠 어코드가 주관하는 각종 국제 스포츠 행사와의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스포츠 어코드가 대한민국 내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eSF는 또 이번 회동을 통해 한국e스포츠협회의 대한체육회 가맹 뿐 아니라, 46개 회원국의 정식 체육 종목화를 지원,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e스포츠의 종주국임을 전세계에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IeSF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내년 스포츠 어코드 가맹, 대한체육회 정가맹 추진, 전국체전 진입 등 e스포츠 정식 체육 종목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현재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병헌 IeSF 회장은 "2014년을 e스포츠 정식종목화 원년의 해로 선정한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국제 및 국내의 체육계 인사들과 교류해 나갈 것"이라며 "e스포츠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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